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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1단계를 마치면서... 김정선
운영자 2006-09-07 추천 0 댓글 0 조회 660
 

2005-04-21

제자훈련 1단계를 마치면서... 김정선

2004년 8월 교환학생을 마치고 돌아온 우리 교회엔 영적인 새 바람이 불고 있었고 또한 제자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었다. 목사님께서 설교를 마치신후 광고시간에 성도님들께 계속해서 제자 훈련을 받으라고 권유 하셨다. 그때 내가 생각하기에 “이거 나도 받아야 되나?”라고 생각을 했었다. 왜냐하면, 집사님들을 위주로 하는 훈련이 아닐까 싶어 서였다.
어느 토요일에 청년부 예배가 끝나고 목사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정선이 너도 제자 훈련 받아라.” 나는 생각도 해 보지도 않고 선뜻 “네”라고 대답을 했다. 그리고 나서 혼자 생각을 했었다. “괜히 한다고 한거 아니야? 힘 들 텐데” 그러나 내 신앙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기도하면서 입학 날짜를 기다려 온 것 같다. 대학 생활 내내 선교단체에서 훈련받는 생활을 했는데, 졸업을 하고 그 생활과 멀어지게 된다면 내가 내 자신을 컨트롤 하지 못하게 될 것 같은 생각도 있었기에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께 감사했다.
제자 훈련을 받으면서 제일 좋았던 점은 3.3.3 운동을 통해서 말씀 생활의 정착과 2005년 한해에 3명 이상 우리 동원교회에 등록 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아 꾸준히 전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난 아주 어렸을 적부터 교회에 다녔고 나중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써주신 사랑의 편지를 제대로 완독 해 본적이 없었다. 제자훈련이 시작되기 전 중국에 있을 때부터 창세기부터 차례대로 읽어 왔었는데 불규칙적으로 읽는 바람에 완독 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그래도 한국에 와서 매일 꾸준히 읽으니까 그 시간을 더 앞당길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전도한 사람은 정말 많았지만 그 사람들 중에서 같이 성경공부를 하게 된 사람은 조금 이였고, 난 우리 교회에서 그런 소 모임을 만들고 싶은 소망이 예전부터 있었는데 현재에도 우리 교회 안에서의 내 디모데가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쉽다. 앞으로 남은 시간 안에 3명을 꼭 전도해서 내 영적 딸로 키우고 싶다.
또한 은혜가 되는 것은 목사님과 우리 성도들이 한 뜻을 품고 정말 한 영혼 한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고 애써온 결과 우리 교회에 새로운 사람들의 많이 늘었다는 것이다. 이것을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해 주신 것과 주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행복한 일들이 끊이지 않고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변화되어진 점이 또 있다. 주일교사를 7년 동안 해오면서 기쁨이 없이 마지못해 했었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서 다시금 어린 영혼들을 사랑하며 미리 공과를 준비하고 기도하며 반 아이들에게 더 신경을 쓰고 또 토요일에 이슬비 전도를 하니 하나님이 3명의 친구를 더 주셨다. 정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무엇보다 도전이 되었던 것은 힘들어서 제자 훈련 받기 싫은 생각이 나더라도 직장일과 가정을 돌봐야 하는 바쁜 중에도 제자 훈련에 시간을 투자하시는 여러 집사님들을 보면서 “힘들다. 제자 훈련 받는 것 그만 하고 싶다”라고 투덜거리는 내가 한없이 부끄러울 때도 있었다. “내가 제일 시간이 많다......”
끝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제자 훈련을 받는 사람들 중엔 내가 제일 어린데, 같은 또래가 있었으면 한다는 점이다. 물론 여러 집사님들의 간증을 들으며 많이 깨닫고 또한 할머니 집사님들이 말씀을 하실 때면 자연 적으로 고개가 끄덕여 졌던 때도 있었지만 모임 가운데서 나도 모르게 얌전해지는 것과 조금의 답답함이 있기 때문이다. 나와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과 같이 훈련을 받으면 공감대가 서로 비슷해 나눌 거리가 더 생기지 않을까 하는 나 자신만의 생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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