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성경필사 용지를 받고 어제서야 시작을 했습니다
필체가 이쁘지 않다는 정종희집사의 구박을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써 내려 갔습니다~ㅎ
이쁘지 않은 필체지만 정성껏 쓰면 되고 이 또한 하나님이 주신 재능이랍니다~^^
사도행전을 20장을 써내려 가면서 바울이 모진 박해를 견디면서 복음을 전하고 주의 일을 감당한 열정과 진실함에 감동하며, 또한 바울의 주님을 향한 전적인 신뢰가 느껴졌습니다.
고난 받을 것을 알면서도 또 다음 사역을 준비하는 모습 또한 대단합니다.
저는 회사에 다니면서 혹시나 주변사람들이 교회를 비방하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욕하면 기죽어 말도 못하는 상황이 여러 차례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처럼 예수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당당하게 주님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과 교회를 돌보고 세우는 일에 소홀히 하지 말며 특히 거짓 복음이 들어올지 모르니 주님의 말씀으로 서 있으라는 말씀은 요즘 이단이 난무하는 세상에 우리가 명심해야 할 말씀이었습니다. 이렇게 필사를 통해 말씀으로 무장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바울은 자신이 본을 보였듯이 주의 일에 힘을 다하라고 자신있게 선포했듯이 저도 주의 자녀로 본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계속되는 필사를 통해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며 은혜주실 것을 믿고 계속 써 내려가겠습니다.
오늘도 주님 주시는 평안함으로 승리하시기 바라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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