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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뇌교육’ 추진 파문
이종문 2014-04-22 추천 0 댓글 0 조회 356
학교 ‘뇌교육’ 추진 파문
“경북지역서 사이비성 짙은 무속문화 도입 시도”
바른문화운동국민연합 “정부, 감사 착수하라”
2014년 04월 15일 (화) 11:11:57 정형권 기자 hkjung@kidok.com


정부가 사이비성이 짙은 ‘뇌교육’을 추진하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한국교회연합 단군상문제대책위원회(위원장:허태선 목사)와 바른문화운동국민연합은 4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 도청과 교육청 등에서 뇌교육 실시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강하게 비판했다.

바른문화운동국민연합 이기영 사무총장은 “경북도청, 경북지방경찰청, 경북도교육청 등 도내 7개 기관이 청소년 문제 해결을 빌미로 뇌교육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여기에는 뇌호흡, 단요가, 국학원 등의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승헌의 뇌교육이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른문화운동국민연합에 따르면, 이승헌과 뇌교육 등은 국내 방송과 언론에서 비판을 받은바 있다. 또한 해외 CNN에서도 특집보도를 통해 뇌교육을 비판했었다.

이승헌의 뇌교육은 과거 부산교육감 주도로 부산지역 182개 학교에서 추진되기도 했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이 “의학적으로나 과학적 검증이 안된 뇌교육을 학교에서 실시할 수 없다”며 반대해 무산되기도 했다.

이기영 사무총장은 “국가의 중차대한 책임을 지닌 공직자들이 정부에서 인정하지 않는 사이비종교 교주 이승헌의 뇌교육의 업무협약을 맺은 데 대해 우려를 표명한다”며 “정부는 이들을 파면하고 감사에 착수하라”고 강조했다.

이기영 사무총장은 “이승헌은 강연에서 단군 할아버지는 왕무당이고, 나는 무당을 길러내는 사람이다. 뇌호흡은 9등급의 귀신을 접신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뇌호흡이라는 그럴듯한 가면을 쓰고 실체 없는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접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른문화운동국민연합이 우려하고 있는 부분은 사이비성이 짙은 뇌교육을 공교육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분별력이 약한 어린이나 초중고교에서 사용되면 심각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기영 사무총장은 “이승헌이 제자들을 놓고 강연한 내용을 보면 어린이들을 장악하라고 지시했다”면서 “이미 일부 지역에서는 유치원과 공교육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피해를 입은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꿈나무들을 구해야 한다”면서 “무속문화로부터 어린이들을 지킬 수 있도록 한국 교회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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