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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식(진주초대교회)
운영자 2011-02-10 추천 0 댓글 0 조회 653

전태식(진주초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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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은 전태식 목사의 주장들에 이단 사이비성이 선명하게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전 목사의 강의나 집회 모습에서 본 교단이 수용할 수 없는 구원관과 예배관을 담고 있기 때문에 참여금지 단체로 규정한다고 발표했다. 전 목사에 대해 본 교단은 2005년 90회 총회에서, 예장고신은 2006년 56회 총회에서 각각 참여금지 단체로 규정했다.

 

다음은 본 교단이 2005년 90회 총회에 발표한 보고서다.

 

1) 개요

전태식 목사의 잘못된 주장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1) 알미니안주의 구원론

믿음으로 구원을 받으나, 행함이 없으면 구원을 상실한다.

 

① 사랑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마지막 때 부활한다.

“그러나 각기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고전 15:23)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어떤 사람이 부활하게 된다고 합니까? ‘그에게 붙어 있는 자.’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에게 붙어 있는 자입니까? 요한복음 15장에서 그에게 붙어 있는 자는 사랑의 열매를 많이 맺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열매를 맺는 자가 그리스도에게 붙어 있는 자요 이들이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 부활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요일 3:10) 사랑의 열매를 맺느냐? 맺지 않느냐에 따라 그가 하나님께 속한 자인지 마귀에 속한 자인지 분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붙어 있는 자가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 휴거된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열매를 맺는 자가 주님께서 강림하실 때 휴거 된다는 것입니다…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마 24:30-31)… 그 택하신 자들이란 사랑으로 열매를 맺는 자를 뜻합니다.

고린도전서 12장 3절에는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라고 시인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주의 이름을 불렀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역사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였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아니하고 불법을 행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마 7:22-23)고 말씀하셨습니다.

 

② 중생한 그리스도인의 구원도 상실될 수 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출애굽(구약)의 때, 신명기를 통해서 증거하신 것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함 받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광야(교회)로 나와 신령한 은혜들을 체험했다 할지라도 마귀에게 미혹되어 언약(출 19:5) 곧 하나님의 규례와 율례와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면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그 약속에 미치지 못하고(히 4:1) 광야(교회)에서 멸망당하게 된다는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에 관한 교훈인 것입니다.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신 4:1) “내가 오늘날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신 8:1)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이라는 것은 언약이요, 조건입니다. 요한복음 12장 49절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명령으로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시편 95편 11절, 히브리서 3장 11,18절, 4장 1절에서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안식, 곧 천국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상의 말씀들(신 4:1, 8:1)은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죽기까지 복종하라 그리하면 이 땅에서 살고, 즉 이 땅에서 신명기 28장 1-14절의 복락을 누리며 살고, 마지막 날에 천국을 유업으로 얻게 되리라는 뜻으로 결과적으로는 마태복음 5장 5절과 동일합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5장 5절의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라는 말씀은 하나님은 예수님처럼 자기를 낮추어 하나님의 말씀에 죽기까지 복종하는 자에게 신명기 28장 1-14절의 복락을 주시며, 마지막 날에 천국을 유업으로 주시는 분임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2) 교회에서만의 예배를 주장하는 예배론

그래서 에덴동산을 첫 번째 교회라 말하며, 이는 하나님이 택한 백성은 절대 세상 가운데 두지않으시고 반드시 교회 안으로 들어오게 만드신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출애굽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으로 애굽에서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지 않으시고 광야 교회로 이끌어 내어 그 곳에서 하나님을 섬기도록 명령하셨습니다.

교회가 ‘에클레시아’ 거룩한 사람들의 모임이라면 집에서 가족들끼리 모여 예배드리면 그곳이 교회인데 왜 꼭 교회에 나가야 합니까?

이미 살펴본 바와 같이 하나님은 택한 백성을 반드시 교회로 인도하시고, 그곳에서 하나님을 섬기라고 명령합니다. 이는 선택이 아니라 명령이며, 그의 명령이 영생이라고 하였습니다... 한 마디로 세상에서 하나님을 섬기면(예배하면-연구자의 해석) 마귀의 밥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교회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에서는 마귀가 우리의 영혼을 죽입니다. 오직 성전에 거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혼을 책임져 주시고 보호해 주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8장 26절에서 이는 세상에서 하나님을 섬기면 마귀가 우리를 죽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즉, 세상에 있으면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해 줄 수 없고 마귀의 밥이 되기 때문에 철저하게 광야교회로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교회 밖에서 세상에서 하나님을 섬기면 음부의 권세가 해하고 죽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깨트려 그 피값으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따라서 마태복음 18장 19-20절은 예수 믿는 두 세 사람이 주 예수의 이름으로 아무 곳에서나 모이기만 하면 주께서 그곳에 함께 하사 그들이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뜻이 아니라 엄밀하게 따지면 나에게 죄를 범한 형제를 용서한 두 세 사람이 하나님의 이름이 있는 곳, 교회에 모여 합심하여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들 중에 함께 거하사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뜻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단 사설이 이미 교회 안에 들어와 성도들로 하여금 이 세 가지에 현혹되게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어떤 주의 종도 직접적으로 호색하라, 탐심하라, 자기 영광을 구하라고 가르치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이것이 무슨 뜻입니까? 주의 종들이 교회에 날마다 모이도록 하지 않고 주일에 한 번만 나오고 나머지 날은 세상에서 충실하면 된다고 가르치고 있다는 것입니다...신약시대에도 초대교회를 보면 그들은 날마다 성전에 모이기를 힘썼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구약이나 신약이나 날마다 성전에 모이는 것은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요, 명령입니다. 왜? 성전에 거할 때만이 마귀가 우리의 영혼을 잠식할 수 없고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주일에만 교회 나오고 나머지는 세상에 있어도 된다는 성경 구절이 어디 있습니까?

“그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왕에게 보내어 이르시되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나를 섬길 것이니라 하였으나 이제까지 네가 듣지 아니하도다”(출 7:16) 어디에서 하나님을 섬기라고 합니까? ‘광야에서’ 하나님은 분명히 광야에서 섬기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 광야는 어디입니까? 사도행전 7장 38절을 보십시오.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및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광야가 어떻게 해석되고 있습니까? ‘광야 교회’ 따라서 광야에서 하나님을 섬기라는 것은 교회에서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는 뜻인 것입니다.

 

2) 문제점

 

(1) 사랑의 열매가 없으면, 마귀에게 속한 사람이며, 그리스도에게 붙은 사람이 아니며, 결과적으로 부활하지 못하며 구원받지 못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예수님과 성경 본래의 의도(예수님 안에 거해야 하며, 사랑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는 당위)를 강조하지 못하고, 사랑의 열매의 유무(有無)를 최종적인 구원과 곧바로 연결한다(요 15장을 고전 15:23에 근거하여 해석하고 있기 때문이다).

열매를 강조하는 성경 본문과 ‘오직 은혜(믿음)로만 구원 받는다’는 이신칭의(以信稱義)의 복음이 어떻게 조화되는지 해석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열매(행위/삶)로 우리의 구원이 결정됨을 강조하고 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사람들’을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신자들로 정의함으로써 중생한 그리스도인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을 수 있음을 주장한다.

(2) 가나안 땅의 정체성 문제로서 가나안 땅을 축복의 땅으로 보지 않고 천국으로만 생각한다면, 출애굽 구원사건을 경험했으나, 광야에서 멸망당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천국에 가지 못한 결론에 이른다(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지옥에 갔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살리라’는 명령을 이 땅에서의 형통한 삶의 비결로 생각하지 않고, 미래의 영원한 구원의 조건으로서 이해하고 있다.

전태식 목사의 주장이라면, 지금 현재 교회에 다니는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출애굽 광야세대의 사람들처럼, 구원은 받았으나 영원한 안식(천국)인 가나안은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이며,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 여부에 따라서 천국에 들어갈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게 된다.

(3) 에덴동산과 광야와 가나안 땅은 교회로 간주하고, 에덴동산 밖과 애굽과 갈대아 우르는 세상으로 보는 관점은 지나친 이분법적 성경 해석이다.

에덴동산을 최초의 교회라고 볼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에덴동산 밖을 교회가 아닌 곳, 악한 세상으로 보는 것은 옳지 않다.

성경은 ‘애굽은 세상이고, 광야는 교회이며 갈대아 우르는 세상이고 가나안 땅은 교회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지 않다. 아브라함과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거주하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셨기 때문에 이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하셨다. 가나안이 교회이기 때문에 가나안으로 이들을 인도한 것은 아니다.

이러한 이분법적 사고, 이원론적 생각은 ‘세상에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않은(in the world but not of the world)’ 그리스도인의 신분과 삶의 정체성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며 결과적으로 세상 도피적인 그리스도인을 만들 수 있다. 세상에 거할 때, 세상에서 예배드릴 때는 마귀가 우리의 영혼을 죽이며 교회에서 예배드릴 때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는 주장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 가운데 있으나, 교회에 있으나 언제나 우리를 보호하시고 지키시는 분이다.

교회에 잘 모이도록 가르쳐야 하지만, 또한 세상 가운데서 충실하게 살아가도록 선포하는 것은 성경의 가르침이다.

초대교회가 날마다 성전에 모였다는 것이 모든 시대, 모든 곳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규범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교회에 열심히 모여야 하나, 날마다 모여야 한다고 규범적으로 제시하면 안 된다.

 

3) 결론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열매를 맺는 삶을 강조하는 전태식 목사의 메시지를 이해는 하지만, 은혜로 구원받는다는 진리를 훼손하면서까지 열매 맺는 삶을 강조할 수는 없다. 이런 관점에서 전태식 목사의 구원관은 전형적인 알미니안주의 입장으로서 칼빈주의를 지향하는 우리 교단의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노선에서는 수용할 수 없다.

그리고 주5일제 근무가 확산되고 주일예배 참석률이 저하되는 현 시점에서 주일 예배를 강조하는 전태식 목사의 설교를 이해는 하지만, 날마다 교회에 모이는 것이 규범이며 이렇게 가르치지 않는 것을 이단 사상이라 하며, 교회가 아닌 곳에서의 예배를 일체 부정하며, 세상에서는 마귀가 우리를 죽게 하고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는 그의 예배관은 잘못된 주장이다.

그러므로 전태식 목사의 신학과 사상은 지금까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이단과 사이비성이 선명하게 드러나지는 않았으나, 우리 교단이 수용할 수 없는 구원관과 예배관을 담고 있기 때문에 우리 교단과의 교류를 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전태식 목사의 강의, 집회, 예배에 참석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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