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를 마치고 돌아와서...
오미형
200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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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예배에서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참 많은것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가지고있는 근심과 걱정들을 온전히 주님께 내려놓지 못했구나..
내 마음에 진정한 부르짖음이 없슴을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설교말씀은 저에게 하시는 말씀처럼 느껴졌습니다
어제 새벽예배에서는 그날 해결해야 할 많은일들이 새벽부터 저를 짖눌러
목사님의 말씀도 귀에 들어오지 않고 기도도 되지않아 다른분들 기도하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돌아왔습니다
아직도 저의 기도의 문이 열어지지 않은듯 합니다
당장 나에게 닥친 일들만을 해결해달라고 어린아이처럼 때쓰는 기도만 드린
저의 모습이 참으로 부끄러웠습니다
영적으로 아직도 나태한 저의 모습
말씀에 아멘으로 즉각 대답하지 못하는 오만함을 반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의 입에서 감사와 아멘이 찬송처럼 흘러나오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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