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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묵상 / 종려주일
운영자 2022-04-06 추천 1 댓글 0 조회 624

 

 

고난 주간은 교회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기간입니다.

  이 시기는 부활절을 위한 신앙의 성장과 회개를 통한 영적 준비의 시기이며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고난주간은 부활주일 전 한 주간을 말합니다. 이 주간은 예수님의 사역의 마지막 절정기로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신 주간임을 말합니다.

  종려주일로 부터 시작되는 고난주간은 토요일까지 계속되다가 부활의 새벽을 맞이 하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은 자신의 즐기던 것들을 자제하며 경건하게 한 주간을 보내도록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므로서 우리를 향하여 베푸신 놀라운 사랑을 다시한번 깨닫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고난주간에 일어났던 예수님의 행적을 날자별로 엮어 보았습니다. 매일 하루씩 보시면서 예수님의 발자취를 더듬어 묵상과 기도 그리고 회개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주간행적
주 일 ]승리의 입성
[월요일]성전을 깨끗게 하심
[화요일]변론하신 날
[수요일]예수님께서 쉬신날
[목요일]발을 씻기시고 마지막
만찬을 나누심
[금요일]돌아가신날
[토요일]무덤속에 계신 예수님

고난주간 자료

   
Ⅰ. 예수님께서 고난당하실 것이라고 구약에 예언되어 있습니까?
Ⅱ. 시간대별로 본 예수님의 마지막 순간
Ⅲ. 십자가위에 붙은 명패 "유대인의 왕"에 대하여
Ⅳ. 가상칠언(架上七言)이란 무엇입니까?
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이렇게 나타내셨습니다.

 

 

승리의 입성
(종려주일)

 

찬 송
 416장 [하나님은 외아들을]
성 경
 ① 마태복음 21:1-11
② 마가복음 11:1-11
③ 누가복음 19:28-40
말씀묵상
 부활절 전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주일로 예수님께서 죽음의 십자가가 기다리는 것을 아시면서도 죄인을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예루살렘성에서 올라가신 날입니다.

이때 군중들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성에 올라가시면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정치적 해방과 경제적 번영을 가져다 줄줄 알고 " 호산나 다윗의 왕이여" 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겸손하신 모습으로 나귀새끼를 타시고 죽음의 행진을 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 우리는 죽기까지 순종하신 주님 앞에 겸손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합니다. 나의 작은 겸손과 희생으로 주님을 높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양심의 소리를 외면한 채 이기적으로 살아오시지는 않았습니까?

군중들의 외침 가운데 나귀새끼 타시고 침묵하신 채 예루살렘 성문에 들어서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주님의 그 눈빛을 바라보십시오.

기도제목
 1)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 위해
2) 정의를 위해 담대한 성도 되게 해 주소서
실천사항
 1) 예수님을 중심으로 생활계획표 다시 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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