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녀 내가 가르쳐야 한다
세계에서 우수 민족은 유대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노벨상의 3분의 1이 유대인계라는 통계는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리고 세계의 유명한 사람들 가운데 유대인이 많은데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빌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의 회장, 아인슈타인, 뉴튼, 프로이드, 쇼팽, 샤갈, 채플린, 록펠러, 루즈벨트, 키신저 등. 그러면 무슨 이유로 유대인 가운데 위대한 사람들이 많을까?
그런데 이상한 것은 유대인의 거실은 특별한 장소이다. 거실에 텔레비전이 없다. 그 대신 벽면과 탁자 위에는 여러 책들이 쌓여 있었다.
자녀들이 잘못을 했을 경우 유대인의 엄마들은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 아이와 대화를 나눈다. 아이들은 엄마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면 차근차근 대화해 가면서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친다.
유태인 부모들은 잠자리에 드는 아이들에게 늘 책을 읽어 준다. 그들은 실제로 침대에 누운 아이에게 다정한 음성으로 책을 읽어 주는 동안 아이는 잠이 든다. 이렇게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면, 아이들의 언어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유태인 가정에서의 아버지의 권위는 절대적이다. 유태인의 가정에서 그들의 삶의 지침이 되는 탈무드를 가르치는 사람은 아버지이다.
유대인의 가정을 방문했을 때도 밥상머리에서 아버지가 자녀들에게 성경과 탈무드를 가르치는 것을 보았다. 아버지는 가르칠 뿐 아니라 아버지 자신이 책을 읽는 모습을 자녀들에게 보여 준다. 유태인으로서 미국방장관을 지낸 헨리 키신저의 자서전에는 아버지와 함께 공부를 할 때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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