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가정예배 순서
**일러두는 말
1)설날에 차례를 지내는 풍습은 불신자들이 하는 관습이요 성도는 하나님께 감 사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2)지난 1년을 회고하면서 새 마음 새 출발을 다짐합니다.
3)설날 모임은 가족들의 축하 모임이 되어야 합니다.
**준비사항
1)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단정한 옷을 입고 임합니다
2)온 가족과 일가 친척들이 모여서 조상의 훌륭한 행적과 교훈을 되새기면서 추
모식을 드림으로 가족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합니다.
**진행사항
1)상차림을 하고 거기에 절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2)순서는 가족들이 골고루 맡아서 하면 좋습니다.
개식사
새해 첫날을 맞이하여 다같이 묵상기도 드리심으로 구정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묵상기도(잠시침묵기도)
찬 송 지금까지 지내온 것
기 도 인도자나 가족 중 / 가족 중에서
지난 한해 동안도 은혜와 사랑으로 지키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아침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살아계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생명과 모든 필요를 채우셔서 에벤에셀로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올 새해에도 늘 함께 해주시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한해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모든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믿음으로 살아가는 가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시간도 이 자리에 임재하셔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 아멘 -
성경봉독 이사야 40:27-31
말씀선포 가 족 중
오늘은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 설날입니다. 이 날은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못다한 이야기로 정을 나누는 참 좋은 민족의 전통입니다. 그러기에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마다하지 않고 가족끼리 모일 수 있습니다. 오늘과 같이 뜻깊은 날에 우상에 절하지 않고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는 것은 너무도 소중한 축복입니다.
한해동안 우리 삶의 곳곳에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축복하심을 고백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것을 감사하며 새해에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삶의 계획과 꿈을 갖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인생을 주관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속에서 자칫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우리 가족들에게 힘과 소망을 주는 말씀입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우리의 사정을 모두 알고 계신분이십니다. 한해동안 고난의 사건과 감사의 순간들이 계속해서 교차했습니다. 지난 일년동안 돌아보아도 이러한 삶의 여러 모양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때마다 우리의 형편과 사정을 그 누구보다도 더욱 잘 알고 살피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심지어 우리 자신보다도 정확하고 세밀하게 우리들의 고난을 직시하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그 하나님은 그 고통과 시련을 이기게 하십니다. 그 속에서 하나님의 경륜을 깨닫게 하십니다. 그래서 고난이 유익한 것입니다. 때문에 믿음을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서 그분을 의지해야 합니다.
둘째로, 고난과 역경속에서 주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로 채워주시는 분이십니다.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더하시는 분이 바로 우리의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때문에 우리 자신 스스로 문제해결의 중심에 서기보다는 주님을 의지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태도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마지막으로,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삶의 태도입니다. 지난 한해동안 우리들 자신들이 얼마나 주님을 바라보며 삶의 중심을 그분께 두었는가 되돌아 봐야 합니다. 위기의 순간에도 우리의 소망이신 여호와를 앙망하면 독수리가 새힘을 얻어 날개치듯 새힘을 얻어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새롭게 맞이한 한해동안 우리는 보다 주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들이 많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들의 문제 해결의 열쇠는 모든 것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앙망하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여호와를 바라고 의지하고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는 가족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기에 우리의 승리가 있고 소망이 있습니다.
인도자 기도 말씀 선포자의 기도
찬 송 선택
폐 회 주기도문
세 배 및 덕 담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즐겁고 복된 구정의 연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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