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이단들에 더 노출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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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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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이단들에 더 노출돼 있어” | |||
예장합동, 청소년청년지도자학교에서 임웅기 소장 발제 | |||
임 소장은 ‘활개치는 캠퍼스 이단 바로 대처하기’라는 주제에서 “요즘 들어 신천지가 교회로 잠입, 침투 하는 사역방법을 넘어 드러내놓고 전도를 시도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그들의 행동과 그들이 무엇을 위하여 그렇게까지 기성교회를 무너뜨리고 있는지를 파악해야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력히 전했다. 임웅기 소장은 “이단적인 행위로 현재 감옥에 수감 중인 JMS 정명석이나 교계에서 이단으로 규정되고 경계 조치 된 신천지의 이만희는 공통적으로 이전에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자들을 스승으로 두고 있다”면서 “기성교회에서 그들을 경계하고 이단으로 규정짓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신천지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분명 교주인 이만희를 재림주로 둔 이단임에 틀림없지만 성경의 몇 구절만 가지고 그 구절을 이만희와 신천지에 적용하며 그들의 이단적 행위를 정당화하고 있다”며 “그들만의 왜곡된 성경해석은 마치 절대 진리인 것으로 포장돼 전도의 방법(성경공부)으로 퍼져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임 소장은 “최초 신천지에서 파송된 파수꾼들은 교회에 침투해서 먼저 성도들과 관계를 쌓으려고 한다”며 “쌓여진 관계를 통해 성경공부로 유인 하고 성경공부를 하면서도 신천지임은 결코 밝히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나 신천지는 보통 그들만의 성경공부를 4개월 정도 시킨 후에 신천지라는 사실을 밝히고 또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이만희가 구원자라는 사실까지 밝힌다고 한다. 임웅기 소장은 “신천지에 의해 성경공부를 받게 된 성도들은 4개월 째 신천지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와 6개월 째 이만희를 소개받을 때 이단이 아닐까하는 고민을 하게 된다”며 “그러나 신천지 사람들은 바리새인들과 유대인들이 당시에 예수님을 예수님으로 보지 못하고 핍박했던 것처럼 기성교회의 사람들도 신천지와 이만희를 이단이라고 여기고 있다는 말로 고민하는 자들을 미혹한다”고 전했다. 또한 임 소장은 신천지의 교리에 대해 설명하며 “요한계시록 19장 11절 하늘이 열리고 백마(이만희)와 탄자(예수님)가 온다는 사실, 21장 1절을 통해 ‘새 하늘과 새 땅’ 곧 신천지라는 사실”이라며 “이만희와 신천지 성도들은 그러한 성경구절을 통해 모든 것이 성취되고 완성되었다”고 말한다고 한다. 강연을 듣는 청년사역자들에게 임웅기 소장은 “만약 교회에서 신천지가 발각되어 상담을 하게 되면 그들은 다시는 신천지교회에 가지 않겠다고 다짐 한다”며 그러나 “신천지에 한 번 빠지면 나오기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상담소에 연락을 해서 완전히 신천지에서 나올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요즘에는 나이가 있는 성도들 보다 청년들이 훨씬 더 신천지와 같은 이단들에게 노출돼 있다”면서 “이단들은 미니홈피등의 인터넷을 통해서도 전략적으로 접근하며 지금도 관계를 쌓고 있을 것이기에 그들을 가르치고 있는 청년지도자들은 좀 더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청년들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 소장은 010-8611-7741이나 ‘killerzion@hanmail.net’으로 이단에 관한 상담을 요청하라고 전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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