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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에 임하면서(공정모권사)
운영자 2022-09-11 추천 2 댓글 0 조회 766


 

 저는 소감을 나누며 각오는 간단히 나눌까 합니다.

제자훈련을 받으라고 목사님께서 권했을때 내마음의 갈등과 심적 부담은 계속되었다.

이제는 교회서 젊은 사람들이 훈련 받아서 앞서서 일하고 나는 뒷전에서 기도하며 조용히 지내고 싶어서 훈련을 안 받길 바랬던 것이다.

 

"생명사역 제자훈련" 교재를 받아서 읽어 보는 중간에 머리를 한대 얻어 맞는 느낌이랄까~~

교재 구성의 단락을 살펴보니

1.태도가 고도를 결정한다.

2.머리 지식을 가슴 지식으로 

3.가슴 지식을 생활 지식으로

 

그동안 오랜 세월 신앙생활 동안 받았던 많은 훈련들이 머리지식에서 가슴지식으로 멈추어 있었고 생활지식으로 옮기지 못해서 주님의 일을 하다가 넘어지고 시험 들며 힘들어했던 나약한 내 자신을 발견했다.

제자훈련비도 내고도 내가 젊은 사람들과 어울려 과연 훈련을 잘 받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의 염려에 힘들었다.

예전과 달리 기억력도 많이 떨어졌고, 마음과 몸이 따로 움직이는 나의 나약함이 제자훈련 참여를 방해했다.

그러나 오늘 여호수아 성경을 읽어면서 견고한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게 한 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그들의 행동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굳건한 여리고 성이 무너짐을 읽으면서 그동안 내 나이와 부족을 핑계 대며 뒤로 빠지려고 했던 나의 부정적인 태도를 긍정적인 태도를 바꾸는 작업인 제자 훈련에 참여하여 린애의 신앙에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견고하게 서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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