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정말로 나의 기도에 응답하시는가?
이는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질문이며, 사람들의 마음 깊은 곳에 더욱 자주 출몰하는 질문이기도 하다. 기도는 정말로 유용한 것인가 ? 기도생활의 실패가 '종종' (‘언제나’ 라고 해도 무관하지 않을까 ?) 영적 생활의 실패에서 기인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너무나 많은 그리스도인이 기도의 가치와 효력애 댜햐 불신을 품고있다. 믿음이 없으면 기도는 헛되고 무익한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귀하게 여기신다. 우리는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오로지 우리 자신을 탓해야한다. 그러나 이 말이, 능력 있는 기도는 언제나 구한 그대로 받는 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시험하도록 허락을 받았다고 가르친다. 구약의 기드온의 경우는 우리의 믿음이 비틀거릴 때에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높이 평가하신다는 점을 보여준다. 하나님께서 기도에 관한 약속을 많이 해주셨고, 우리의 기도를 기꺼이 들어주심을 충분히 입증해 주셨다. 그러나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분을 시험하라고 명하지 않으셨는가 ?' 라고 생각해 볼 수도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말 3:10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시험해보라' 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을 시험함으로써 실제로 시험을 치르는 것은 우리 자신이다. 우리가 기도 했는데도 하늘 문이 열리지 않고, 차고 넘치는 축복이 내려오지 않는다면 그 까닭은 오직 하나, 우리가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내려놓을 때, 주님의 곳간에 온전한 십일조를 들여놓을 때에 하나님을 시험할 필요가 전혀없는 그런 축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기도가 응답받지 못한 까닭이 무엇인지 궁금해질 때에 유념해야 할 것이 바로 이 부분이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이렇게 자문해봤으면 좋겠다. "나는 기도를 명확하게 시험해본 적이 있는가 ?" 당신이 구체적인 기도를 드려본 적이 언제인가 ?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무엇을 구하였는지. 저녁이 되면 기억하지 못한다. 그들의 기도는 날마다 특정 어구를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형식으로 굳어지고 있다. 하나님은 그 자녀의 간청을 들어주시며 기뻐하신다. 그러나 대부분의 하나님의 자녀는 불명확하고 애매모호한 기도를 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그러한 기회조차 드리지 않고 있다. 당신이 만약 하나님의 약속과 능력을 믿고 구체적인 응답을 명확하게 받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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